10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 문화공원 인근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행사에서 인천지역 성화봉송 첫째 날 주자인 한국콘베어공업㈜ 김광순 회장이 성화를 봉송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일 인천에 도착한 성화는 전국을 순회한 뒤 13일 마침내 30년 전 하계올림픽이 열린 서울에 입성한다.
14일에는 광화문을 출발해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까지 달린다.
1988년 서울올림픽 마스코트인 호돌이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는 잠실종합운동장 성화 봉송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