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오달수 김지원 주연의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감독 김석윤)이 오는 2월 8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조선명탐정3’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김지원)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
10일 공개된 2차 포스터에는 극 중 캐릭터들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담겼다. 김민과 서필 콤비에 괴력을 지닌 여인 월영이 합류해 신선한 트리오 ‘케미’를 완성했다.
세 사람은 신출귀몰한 흑도포(이민기)의 뒤를 쫓으며 탈과학수사를 펼치고, 비밀 검객 천무(김범)의 방해에 맞서는 등 스릴과 웃음 사이를 오가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