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음악인 위한 축복의 교회음악 세미나 ‘더 블레싱‘(The Blessing)

입력 2018-01-09 16:02 수정 2018-01-10 09:07

도서출판 빛나라(대표 손중목, 편집장 홍정표)가 주최하는 ‘2018 겨울 교회음악인들을 위한 축복의 교회음악 세미나 ‘더 블레싱(The Blessing)’이 오는 27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사랑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매년 여름과 겨울 2회 개최되는 이 세미나는 교회 예배를 담당하는 지휘자와 반주자, 찬양대원, 교회 음악을 사랑하시는 이들이 참가 대상이다.

강사는 현역 교수·지휘자·음악감독 등으로 구성됐다.

실제 찬양사역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휘법과 발성법, 합창소리만들기 등의 노하우와 훈련법을 강의한다.

특히 실제적이고 생동감 있는 세미나를 위해 YM콰이어(지휘 김보미)와 아이노스합창단(지휘 이선우)을 초청해 강의 중간 중간 연주를 선보인다.

강사는 홍정표, 이병직, 변욱, 이선우, 김원재, 김보미 교수 등이다. 오전 강의 시작 전에 ‘김유진 교수의 신나고 재미있는 스트레칭’ 시간이 마련돼 있다.


참석자에게 ’빛나라성가23’ ‘The은혜론성가2’ ‘부활절칸타타’ 와 세미나 강의 교재,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접수는 25일까지다.

참가비 일부는 아시아지역 선교사 정착 및 음악학교 지원을 위한 선교기금으로 사용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