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이 지난해 태어난 둘째 벤틀리의 여권사진을 공개했다. 벤틀리가 태어난 지 정확히 4주가 됐을 때 찍은 사진으로 샘 해밍턴은 “(아기가) 너무 졸려해서 겨우 찍은 사진”이라고 밝혀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벤틀리는 졸음에 눈꺼풀이 무거운듯 눈을 반쯤 뜬 채 옆을 응시하고 있다. 정면을 똑바로 보아야 하는 일반적인 여권사진 기준과는 맞지 않지만 네티즌들은 “윌리엄(첫째아들)보다 귀엽다” “샘 해밍턴이 세 명이 됐다”며 호응했다.
우승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