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강남교회는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로 교회 대성전에서 ‘가수 서수남 장로 초청 행복한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서 장로는 1962년 라디오방송이던 MBC의 콩쿨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69년 ‘아리랑 브라더스 1집'을 발표했으며 92년 솔로 가수로 전향, 대표곡으로 ‘과수원 길' ‘수다쟁이' ‘동물농장' ’팔도유람' 등이 있다.
기독문화선교회(대표회장 김문훈 목사)가 협찬하는 이날 행사는 새가족 및 전도자 초청 새해 축복기도회로, 행사 전 만찬이 준비돼 있다.
이 교회 담임 최명우 목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는 교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은혜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