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이 2채나 산 100억 아파트 내부 직접 둘러본 영상

입력 2018-01-08 11:14 수정 2018-01-09 10:02
사진 =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홈페이지

배우 조인성이 두 채나 매입했다고 알려진 롯데월드 타워의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유투브에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룹 JYJ의 김준수 역시 작년 8월 이 집을 구입했다.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롯데월드타워 42~71층에 위치한 최고급 주거 공간으로 한강 주변을 비롯한 서울 전역의 조망이 최다. 채광 역시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인근 부동산에 따르면 평(3.3㎡)당 7500만~8000만원을 호가하는 이곳은 현재 분양가가 최소 42억 3000만원에서 최고 377억원까지 나와 있는 상태다.




영상을 보면 아파트 로비부터 호텔 로비를 연상케 하는 럭셔리함을 자랑하는 이곳은 드레스룸을 비롯, 메이크업 공간과 사무실 공간까지 완비돼 있다.

사진 = 유투브 영상캡쳐

샤워실에는 무려 200년된 나무를 깎아 만든 욕조가 있으며, 이 곳에 사용된 대리석 역시 이태리에서 직접 공수되어 왔다고 한다.

꼭대기 층에 입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스시바는 일본 현지 장인이 직접 운영한다.

사진 = 유투브 영상캡쳐

또 입주민들을 위한 색다른 공간도 마련돼 있다. 매일 아침 ‘컨티넨탈 브렉퍼스트’가 제공되고 매일밤 아름다운 전망을 바라보며 위스키 한잔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배우 조인성은 이 아파트를 두 채 매입해 어머니와 여동생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태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