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령’ 강형욱, 생후 40일 아기 두고 “아빠라고 언제 말하죠?”

입력 2018-01-05 15:54
강형욱 인스타그램

‘개통령’ 강형욱이 육아 사진을 공개하며 육아 고민을 털어놨다.

강형욱은 5일 인스타그램에 책상 위에서 곤히 자고 있는 자신의 아기 사진과 함께 “육아와 일을 한 번에~!!”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사실 이렇게 하면 둘 다 잘 안 되긴 해요”라고 했다.


육아 고민도 털어놨다. 아기가 생후 40일임을 밝히며 “아빠라고 언제 말하죠? 여행은 언제부터 할 수 있을까요? 저를 보는 것 같은데 그러니까 제가 움직이면 눈동자가 따라오지는 않는데 정상인가요? 이제 하루에 응가를 1~2번 하는데 정상인가요?”라며 초보 아빠다운 질문세례를 했다.

강형욱은 한국계 미국인 수잔 엘더와 결혼해 함께 반려동물 훈련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결혼 7년 만에 첫 아들을 얻었다.

지동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