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의 고층 빌딩에서 20대 여성이 투신했다.
인천연수경찰서는 4일 오후 3시 16분쯤 송도의 G타워 29층 야외전망대에서 A(23·여)씨가 투신했다고 밝혔다. G타워 직원이 “밖에서 쿵 소리가 나서 나와보니 여성이 숨져 있었다”고 신고했다. 야외전망대에는 성인 남성 키보다 더 높은 난간이 있다. 그러나 A씨는 발판을 딛고 올라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가족 조사 등을 통해 A씨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