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배수펌프장서 윤활유 주입하던 50대 추락

입력 2018-01-04 17:17

4일 오전 10시30분쯤 경기 파주시 운정공원 관리사무소에서 배수펌프장에 윤활유를 주입하던 용역근로자 이모(58)씨가 2m 아래로 추락했다.

이씨는 머리를 세게 부딪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 됐지만 머리 부위에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