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엔장성형외과,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위한 ‘365 캠페인’ 참여

입력 2018-01-04 14:15
사진: 리엔장성형외과 원장들과 ‘3.6.5 캠페인’ 홍보대사 다니엘 린데만

리엔장성형외과(대표원장 장영우)가 지난 18일 보툴리눔 톡신 시술 바로 알기 ‘3.6.5 캠페인’ 참여를 밝히며 홍보대사 다니엘 린데만과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3.6.5 캠페인’은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위해 확인해야 할 3가지 슬로건을 숫자 3,6,5로 제시한 것으로 △3번 이상 시술 경험이 있거나 △6개월 이내에 시술을 받았거나 △50단위 이상의 용량으로 시술을 받은 경우를 의미한다.

보툴리눔 톡신은 사각턱 부위에 맞으면 교근이 축소돼 얼굴이 갸름해 보인다는 장점 때문에 남녀노소 불문 대중화된 시술 중 하나이다. 여기에 스킨보톡스, 바디보톡스 등 시술범위가 다양해져 한 사람이 사용하게 되는 양이 많아지면서 보툴리눔 톡신의 보다 올바르고 안전한 시술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리엔장성형외과 쁘띠센터 김재우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 시술은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 없어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해 많이 선호하지만, 환자들이 보툴리눔 톡신의 내성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보툴리눔 톡신의 특성상 수개월 내 재시술을 통해 효과를 유지시켜야 하는데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재시술 기간이 지나치게 짧아지거나 용량이 많아지면 내성 발현 위험성이 있다”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보툴리눔 톡신 시술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환자의 피부 및 근육의 모양과 발달 정도에 따라 정확한 양과 정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시술 시 약물이 잘못 들어가거나 과다사용을 하게 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시술 받는 것이 안전하다.

정품, 정량 사용을 원칙으로 하는 리엔장성형외과는 얼굴의 골격, 근육 뿐만 아니라 피부, 신경 및 해부학적 지식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하며 고객만족과 의료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외에도 중국, 베트남, 싱가폴 등 해외 곳곳에서 강의 및 수술을 집행하며 시술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김재우 쁘띠센터장은 “보툴리눔 톡신 시술 간격 등에 주의해야 하고 시술 받을 보툴리눔 톡신이 내성 없는 제품인지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며 “미국식품의약국(FDA) 등 공인된 기관으로부터 안전성을 승인 받았는지 따져보고 의료진의 숙련도와 정품, 정량을 사용하는 병원인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