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어린이 동심을 빨갱이 그림이라니”

입력 2018-01-04 10:34

바른정당 하태경 최고위원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바른정당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하태경 최고위원은 인공기가 그려진 우리은행 달력과 자유한국당의 사전선거 포스터를 들어보이며 “평화통일 그림에 한쪽에 태극기가 있으면 한쪽에 북한의 인공기가 그려져야 할 것 아니냐”며 “어린이 동심을 빨갱이 그림이라고 이용하는 것은 제정신이 아닌 환자정당”이라고 한국당의 종북몰이를 비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