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일자목,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등 다양한 부위의 만성 통증을 앓고 있다.일상생활 속에서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좋지 않는 자세나 습관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
가방을 한쪽으로 메는 습관부터 앉아있을 때 다리를 꼬거나 목을 앞으로 내미는 자세 등 다양한 습관들이 지속되게 되면 체형의 균형이 무너지게 된다.
이처럼 무너진 체형은 장기간 방치될 경우 다양한 통증으로 나타나게 된다. 실제로 특별한 이유 없이 척추와 관절에 발생하는 만성통증 역시 대부분도 척추 및 체형의 불균형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특히 허리 통증을 느끼는 환자의 경우 척추의 균형이 무너져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잘못된 자세, 노화, 무리한 운동 등 원인이 다양한 만큼 정확한 진단을 통해 척추교정 등 치료 방법을 판단할 수 있다.
체형교정 프로그램은 과학적인 검사 방법을 통해 이뤄지는데 전신 체형을 3D 스캔해 입체적으로 살펴보고 분석해 미세한 불균형까지 잡아낼 수 있는3차원 4방향 체형분석검사를 비롯해3D 컨투어 근육 밸런스 분석과 족저압분석 결과를 다각도로 평가해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이후체형교정 프로그램을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서 치료의 방법이나 과정,치료강도까지 섬세하게 조절해 적용하게 된다.
특히 허리디스크,골반틀어짐, 척추측만증, 척추불안정증등을 겪는 환자들의 경우 도수치료를 활용, 척추교정과 관절을 동시에 교정해 근육 골격 신경의 문제점을 완화하고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도록 치료할 수 있으며 체형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증식치료방법인 프롤로치료로 통증 부위에 주사제를투여해 손상 부위의 면역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비수술적 치료방법으로 환자의 통증과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강남체형교정 강남 유재활의학과 유현철 원장은 “만성통증의 원인을 잡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자세나 습관의 개선이 최우선으로 이와 더불어 노력만으로는 바로잡기 어려운 신체 불균형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체형교정 치료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며, “단순히 체형교정을 위한 치료보다는 전체적인 통증의 원인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재발 방지 및 사후 관리의 차원에서 체형교정이 병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