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준희가 16살 연하 남자친구와의 결별설에 휩싸였다.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남자친구 이대우의 인스타그램을 확인해본 결과 서로 팔로우도 끊겨 있는 상태다.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하기 전 이대우와의 사진을 모두 삭제하며 결별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최근 신년 다짐으로 “괜찮아! 나는 강하니까! 다 이겨낼거야. 2018년에는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생기길”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대우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김준희씨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둘의 결별설은 이미 지난해 10월 한차례 불거진 바 있다. 당시에도 둘은 서로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서 모두 삭제해 결별 의혹을 키우기도 했다. 하지만 일주일 후 김준희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두사람의 결별설을 부인하며 “김준희와 이대우는 여전히 열애 중이다. 한간에 제기된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준희의 소속사는 2일 둘의 결별설에 대해 “개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전형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