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카페 ‘89맨션’ 인스타 ‘핫플’ 등극, 시그니처 메뉴는?

입력 2018-01-03 10:10
사진 = 89맨션 인스타그램

배우 이종석이 2017년 한 해 가장 잘한 일이 “카페를 오픈한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그가 가로수길에 오픈한 카페형 레스토랑 ‘89맨션’이 주목받고 있다.

이종석은 3일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카페를 오픈한 것이 지난해 가장 잘 한 일이라며 “(카페 오픈은) 숙원사업이었다. 스케줄이 없어도 눈 뜨면 카페로 갈 때가 많다. 연기 외에 관심을 가져본 게 거의 없어서 신세계가 열린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89맨션 인스타그램

이종석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2층 규모의 카페 ‘89맨션’을 오픈했다. 커피, 디저트, 브런치 등을 파는 이 카페는 이종석이 직접 캘리그라피를 통해 인테리어에 참여했다.

사진 = 이종석 인스타그램

‘89맨션’의 1층은 커피와 음료 등을 파는 카페로, 2층은 식사만을 위한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며 1층 카페는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된다. 레스토랑에서는 피자와 파스타, 스테이크 등을 판매한다.

사진 = 이종석 인스타그램

이종석은 최근 ‘89맨션’ 직원들과 새해 기념 여행을 떠나는 등 남다른 직원 사랑도 보여줬다.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