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찬양 사역자 나경화 목사 임직예배

입력 2018-01-02 22:46 수정 2018-01-03 07:31

국악찬양 사역자 나경화 목사 임직예배가 13일 낮 12시 서울 노원구 광운로 서울중앙교회에서 열린다.

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 총회(총회장 이건호 목사)가 주관한다.

나 목사는 국립전통국악예술학교에서 가야금을 전공한 후 중앙대학교 음대를 졸업했다.

MBC 난영가요제와 KBS 목포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첫사랑’ ‘알고 있어요’ ‘여자의 순정’ ‘지금 당신이’ ‘바보 바보’ ‘미운 사람’ ‘꼭 가야 하나요’ ‘여자의 부르스’ ‘사랑아 너를 미워한다’ ‘여자’ ‘저는 여자 아닌가요’ ‘봄바람이 날 울려’ 등을 음반으로 출시했다.

또 중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교수를 맡으면서 편입해 신학을 공부했다.

나 목사는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신학을 공부했고 목사 안수까지 받게 됐다“며 ”국내외 교회와 단체를 돌며 국악찬양과 간증집회를 더 열심히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