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한-황인영 부부 오늘 득녀, ‘딸 바보’ 등극하나

입력 2018-01-02 16:04
사진 - 뉴시스

배우 황인영과 뮤지컬 배우 류정한 부부가 득녀했다.

황인영의 소속사 스타피그 관계자는 2일 티브이데일리에 “황인영 류정한 부부가 이날 오전 딸을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황인영과 류정한은 지난해 3월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뮤지컬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류정한은 지난 1997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로 데뷔했다. 이후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등 굵직한 뮤지컬들의 주연을 도맡으며 활약했다.

황인영은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해 드라마 ‘연개소문’ ‘오늘만 같아라’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