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연인에서 실제 커플로 발전한 이준·정소민의 만남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달 휴가기간 중 디스패치에 포착된 사진에 따르면 모자와 스카프로 얼굴을 꽁꽁 싸맨 이준이 정소민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의 여준영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아 군인 월급 적은거 알지만 그렇다고 길가다 어린 사람 돈 막 뺏고 그러는거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새해 첫날 열애설이 터졌고, 이에 각 소속사는 “이준과 정소민은 지난 10월 교제를 시작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해주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 달라”고 전했다.
이준은 지난해 10월 24일부터 군 복무중이고 정소민은 최근 tvN 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를 끝마쳤다.
안태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