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이 2018년 1월 1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겨울소리’를 공개했다.
‘겨울소리’는 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멜론, 지니뮤직, 벅스,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겨울소리'는 추운 겨울속에서 들리는 겨울소리를 듣고 떠오르는 그리움과 감정들을 따뜻함으로 안아준다는 내용으로 박효신이 직접 작곡했고,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작사를 맡았다.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 정재일이 프로듀싱을 비롯한 피아노, 기타, 베이스까지 직접 연주하며 지원사격에 나섰으며 그래미상을 두 번 수상한 스웨덴 출신 엔지니어 토마스 저스가 믹싱과 마스터링을 맡았다.
정재일은 지난해 발매된 박효신의 정규 7집 앨범 ‘I am A Dreamer’에서도 공동 프로듀싱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겨울소리’는 박효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에 ‘얼룩 하나 남지 않는 별이 가득히 내린 길을 나 혼자 이렇게 걷고 있어’ 같은 특유의 서정적인 가사가 더해져 감성을 자극 한다.
박효신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티저 영상에서도 느껴지듯 '겨울소리'는 추운 겨울 얼어붙은 마음도 따뜻하게 감싸는 곡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송태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