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연인에서 실제 커플이 된 이준·정소민의 과거 다정한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TV리포트는 이준과 정소민이 핑크빛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소속사 측은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로 연을 맺은 두 사람이 소중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양측은 “이준과 정소민은 지난 10월 교제를 시작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해주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 달라”고 전했다.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촬영 당시 두 사람은 각자의 SNS를 통해 다정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드라마 속 두 사람의 캐미가 워낙 좋아 실제 커플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도 했다. TV리포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29일 판교의 한 백화점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은 군 복무 중인 이준의 휴가기간이었다. 이들은 데이트 내내 주위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안태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