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정소민, 세 달째 곰신 열애… 드라마 사랑 현실로

입력 2018-01-01 14:24 수정 2018-01-01 16:45
배우 이준(오른쪽)과 정소민. KBS 제공

배우 이준(본명 이창선·30)과 정소민(29)이 목하 열애 중이다.

1일 이준 소속사 프레인TPC와 정소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로 연을 맺은 두 사람이 소중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8월 종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커플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실제 연인 사이가 된 것이다.

양측은 “이준과 정소민은 지난 10월 교제를 시작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해주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 달라”고 전했다.

현재 신병위로휴가를 나와 있는 이준은 지난 29일 판교에서 정소민은 만나 데이트를 즐길 것으로 전해졌다. 4박5일간의 휴가를 마치는 대로 부대에 복귀할 예정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