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술년 첫 열애설의 주인공은 빅뱅의 지드래곤(30)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주연(31)이 됐다.
벌써 세 번째다. 지드래곤과 주연은 지난 해 10월과 11월에도 잇따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 양 소속사를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1일 오전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주연은 각자의 자동차를 이용해 서로의 아파트를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다. 최근에는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지드래곤의 빌라식 별장에서 함께 3박 4일을 보내기도 했다.
지드래곤과 주연은 시간 간격을 두고 따로 비행기에 탑승하고 매니저와 동행해 만나는 등, 행적을 계속해서 철저히 보안에 부쳤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열애설 보도 직후 YG엔터테인먼트와 이주연의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며 입장을 밝힌 상태다.
구체적인 사진이 다시한번 공개된 만큼, 지드래곤과 주연이 이번에는 열애설을 인정하며 2018 새해 첫 커플이 탄생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태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