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0)과 배우 이주연(31)이 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의 자택을 오가며 비밀스러운 데이트를 즐겨왔다. 이주연이 이동할 때 빅뱅 매니저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제주도 여행을 떠나 서귀포에 위치한 지드래곤의 빌라식 별장에서 3박4일간 함께 시간을 보냈다. 시간차를 두고 이동하는 방식을 취해 철통 보완을 유지했다.
열애설 보도 직후 양측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더좋은이엔티 측은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지난 10월 31일 동영상 앱으로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돼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