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2018년 1월1일 새해 첫날인 오늘은 전국이 맑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춤했던 추위가 다시 찾아와 춥겠습니다. 새해 맞이 나들이를 계획했다는 추위에 대비해야 합니다.
기상청이 오전 4시 발표한 기상정보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다만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찬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전 4시30분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4.2도, 인천이 2도, 강원도 춘천이 영하 8.9도, 수원이 영하 5.3도, 청주 영하 2.2도, 대구 영하 0.6도, 창원이 영하 0.8도, 제주 6.8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각각 3도, 강릉이 6도, 대구가 6도, 전주가 5도, 부산이 8도, 제주가 9도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새해 첫날인 오늘은 전국이 대부분 맑아 해돋이를 보는데 큰 무리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지점 해돋이 시각은 서울이 오전 7시 47분, 인천이 오전 7시48분, 강릉이 오전 7시40분, 서산이 오전 7시47분, 포항이 오전 7시33분, 군산이 오전 7시44분, 울산이 오전 7시32분, 목포가 오전 7시42분, 제주가 오전 7시38분, 해남이 오전 7시40분입니다.
◆주의사항◆
외출시 : 옷차림 든든히 해요.
산책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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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