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대학생 연기 “잘못했습니다” 사과한 장나라

입력 2017-12-31 22:55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야외광장에서 열린 2017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포토월에서 배우 장나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KBS 드라마 ‘고백부부’에 출연했던 장나라는 이날 열린 연기대상에서 스무살 역할을 맡아 연기한 것에 대해 사과해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 장나라는 ‘고백부부’에서 대학생을 연기했다. 장나라는 "잘못했습니다"라며 "시청자분들이 따뜻한 눈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장나라는 동안 비결에 대해 "없다"라고 했다가 "화장"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온라인뉴스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