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포토]'통합 찬성' 결과에 의자 집어 든 반대 남성

입력 2017-12-31 12:27 수정 2017-12-31 12:44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과 관련해 지난 27~30일 실시했던 안철수 대표의 재신임을 묻는 전(全)당원투표 결과에서 최종 투표율 23%로 집계, 응답자의 74.6%가 통합 및 재신임에 찬성, 25.4%가 반대했다고 밝혔다. 통합을 반대하는 국민의당 한 당원이 31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당사에서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선거위원들의 발언대를 발로 찬 뒤 의자를 들어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