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청춘선교합창단 첫 발표회

입력 2017-12-30 21:59 수정 2017-12-30 22:06

청춘선교합창단(이사장 이미란 목사, 단장 김영묵)이 30일 저녁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 카페에서 첫 발표회를 갖고 있다.

단원들은 이날 그룹 아바의 '아이 해브 어 드림'(I have a dream)을 비롯 ‘등대지기’ ‘소나무여’ ‘본향을 향하여’ ‘우리의 소원’ 등을 불렀다,

진규섭 단원은 ‘고향의 노래’를, 조혁상 단원은 ‘눈이 큰 아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소프라노 김연옥

합창단 지휘자 김연옥(소프라노) 군산대 전 예술대학장은 ‘내 맘의 강물’ ‘주기도’를 노래했다.

지난 9월 발족한 청춘선교합창단은 수도권 지역 60세 이상의 기독교인 찬양 모임이다.
조혁상 단원

단원들은 매년 1회 해외로 단기선교 활동을 떠날 계획이다.

선교지에선 그 나라의 국가를 부르고 현지 선교사와 주민들을 위해 기도와 찬양할 예정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