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서옥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드러냈다.
가수 소녀시대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유명한 서옥은 뷰티 관련 방송에 출연해 메이크업 노하우들을 소개하며 많은 관심을 모은바 있다.
'아테나 전쟁의 여신'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나도, 꽃'등의 출연하며 수수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이지아는 벌써 데뷔 10년이 넘은 중견 배우지만 신인시절부터 언론과 대중에 대한 노출을 극도로 피하며 ‘신비주의’ 이미지를 이어나갔다.
이에 대해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저는 정말 허술하고 털털하다”며 “기회가 되면 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보고 싶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지아는 2011년 가수 서태지와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 진행하는 과정에서 과거 미국 결혼 생활과 이혼 사실이 알려져 큰 충격을 안겼다.
한편, 이지아는 2018년 방영 예정인 tvN '나의 아저씨'로 3년 만에 드라마 복귀에 나설 예정이다.
송태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