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라이브 방송에 “안녕하세요” 댓글 남긴 손흥민 화제

입력 2017-12-28 16:59
가수 윤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들어와 인사하는 손흥민

가수 윤하가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이 댓글로 인사를 남긴 사실이 화제다.

27일 5번째 정규앨범으로 컴백한 윤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라이브 방송을 했다. 이에 손흥민은 시청에 합류해 댓글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남겼다.

가수 윤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들어와 인사하는 손흥민

둘은 윤하 팬으로 유명한 홍정호(28·장쑤 쑤닝)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둘은 친분을 이어가며 윤하가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할 당시 손흥민이 출연하기도 했다.

2013년 손흥민과 함께 홍정호, 김영권, 김신욱 선수가 윤하의 콘서트를 보러와 이목을 끌기도 했다. 또한 윤하는 2014년 이청용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기도 해 넓은 축구선수 인맥을 자랑했다.

지동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