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2018년 새해 슬로건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새로운 시작’

입력 2017-12-28 16:25

자유한국당이 2018년 새해 슬로건은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고 밝혔다.

한국당 홍보본부 측은 “2017년은 철저한 반성과 당의 조직과 인적혁신을 위해 한해를 보냈다”며 “내년에는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신보수주의 정당으로 새롭게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홍준표 대표를 중심으로 오직 국민만 생각하는 정당으로 거듭난다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수면 밑에 가려진 민심표가 다시 살아날 것이고 그 결과는 선거 압승으로 돌아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이날 공개한 2018 새해 슬로건으로 여의도 중앙당과 각 시도당 외벽 등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태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