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생존권 수호를 위해’

입력 2017-12-28 13:45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에서 대한안마사협회가 주최하고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참석한 안마사제도 위헌법률 심판 합헌 촉구 집회가 열리고 있다. 안마사협회는 시각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직업인 안마사를 비시각장애인에게 허용할 경우 시각장애인이 생계를 유지할 다른 대안이 충분하지 않다고 전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시각장애인만이 안마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규정한 의료법 제82조 제1항에 대한 위헌법률 심판제청 사건에 대해 합·위헌 여부를 판결할 예정이다.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에서 대한안마사협회가 주최하고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참석한 안마사제도 위헌법률 심판 합헌 촉구 집회가 열리고 있다.

안마사협회는 시각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직업인 안마사를 비시각장애인에게 허용할 경우 시각장애인이 생계를 유지할 다른 대안이 충분하지 않다고 전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시각장애인만이 안마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규정한 의료법 제82조 제1항에 대한 위헌법률 심판제청 사건에 대해 합·위헌 여부를 판결할 예정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