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이주빈 열애설 부인…“지인들과 식사 자리였다”

입력 2017-12-28 13:41

배우 김민석 측이 모델 겸 배우 이주빈과 5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에 ‘친한 사이’라며 부인했다.

28일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일본 후쿠오카로 여행을 떠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민석 측은 “우연히 일정이 겹쳐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한 것”이라며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밝혔다.

김민석은 2012년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 후 KBS ‘태양의 후예’, SBS ‘피고인’ 등 인기작에 줄줄이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다. 이주빈은 DSP 연습생으로 걸그룹 레인보우 원년 멤버였고 블락비 뮤직비디오 ‘예스터데이’에 출연해 눈에 띄는 외모와 170㎝의 큰 키를 자랑하며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JTBC ‘전체관람가’에서 양익준 감독에게 캐스팅돼 단편영화 ‘라라라’에 출연하기도 했다.

안태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