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낸시 랭과 결혼한 왕진진 회장 관련 정보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낸시 랭은 27일 SNS에 혼인신고를 했다는 인증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남겼다. 남편은 위한컬렉션의 왕진진 회장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왕진진은 낸시 랭보다 8살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회사 블로그 설명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요트협회 국제요트컵대회 국제협력 대회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회사의 설립 취지는 시민들에게 건전한 역사·문화 가치관을 심어주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위한컬렉션’과 관련한 법원 등기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 보도에 따르면 ‘위한’이라는 이름을 가진 법인 두 곳과는 대표자 이름이 달랐으며, 왕진진 회장과 관련성도 적다고 한다. 이에 일각에서는 문화단체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함께할수 있음으로 행복합니다.행복은 희생없이 이루어 질수 없는 것입니다.우리의 사랑 행복 이 길에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축복된 나날이 계속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P.S. 진실만이 오직 승리) 위한컬렉션 왕진진(전준주)회장 & 팝아티스트 낸시랭
— 낸시랭🎨Nancy Lang🦄💞 (@nancylangart)
2017.12.27.
우승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