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겨울철 눈가주름-눈처짐 피부 속 수분 관리가 중요

입력 2017-12-28 10:45

겨울철 건조한 날씨는 피부의 수분을 쉽게 사라지게 하는데 피부 속 수분이 줄어들면 콜라겐이 손실되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겨나는 등의 피부 노화가 촉진된다. 여기에 나이가 들어 피부가 노화됨에 따라 눈꺼풀을 지지하는 힘줄의 힘이 약해지면서 눈처짐 증상도 심화된다. 특히 눈가와 눈꺼풀은 피지선이 거의 없고, 피부가 얇아 다른 피부에 비해 노화가 빠르다.

눈가주름은 눈매를 흐릿하게 하여 얼굴의 생기를 떨어뜨리며, 눈처짐 증상은 시야를 가리기도 하고, 속눈썹이 눈을 찌르는 현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최근 오라클메디컬그룹으로 새롭게 편입한 오라클아델피부과 하범석 원장(피부과 전문의)에 의하면 피부과를 찾는 40~50대 여성들이 가장 많이 원하는 시술은 주름치료시술로 주름과 탄력에 좋다는 기능성 화장품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좀 더 나은 결과를 원하는 분들이 주로 병원을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눈가주름과 눈꺼풀처짐이 고민인 환자들에게 아델피부과의 하범석 원장은 탄력있고 시원한 눈매를 위해 마돈나리프트 시술을 추천한다.

가수 마돈나가 시술을 받았다고 하여 미국과 유럽, 일본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시술은 상하안검 및 눈가에 적합한 시술로 눈가 잔주름, 처진 눈꺼풀 개선에 효과적인 시술로 수술 없이 예민한 눈가에 섬세한 치료를 진행하며, 치료가 간단하고, 회복속도도 빠르다. 이 외에도 마돈나리프트 시술은 입가의 고양이 주름 개선에도 효과가 좋고, 여드름흉터 및 각종 흉터 치료도 병행할 수 있다.

하 원장은 “최근 주름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눈가주름, 눈밑주름, 눈꺼풀처짐, 눈매교정을 원하는 분들이 늘어났다. 같은 질환이라도 환자마다 다른 결과를 보인다는 점에 주목하고, 꼼꼼한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의료장비를 선택하여 치료 후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개인에 따라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거나 시술 경과에 따라 여러가지 치료를 병행하여 눈가주름과 눈꺼풀처짐을 치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