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SNS서 변함없는 애정 과시

입력 2017-12-27 11:09
황하나 인스타그램 동영상 캡처

가수 박유천의 연인으로 알려진 황하나씨가 SNS를 통해 여전한 애정전선을 과시했다.

황하나씨는 26일 늦은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 그 누구보다 #자상하고 #로맨틱한 (남자) 덕분에 매일 매일 행복. 모든 기념일들 한번도 빠짐없이 다 챙겨주고 작은 거 하나까지 신경써주고”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개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시했다.

동영상에는 황하나씨가 근사한 곳에서 와인을 마시는 등 분위기를 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또한 누군가와 맥주잔을 부딪치며 건배를 하는 사진도 함께 게시됐다. 황하나씨의 게시물엔 함께한 남성이 특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오랜 기간 황하나씨가 박유천씨의 약혼녀로 알려져 왔다는 점을 들어 해당 남성이 박유천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고 있다.

황하나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황하나씨는 “눈가 촉촉...커플 스파부터 바다 앞에서 딱 우리 둘만의 로맨틱 디너에 노래 선곡까지 혼자 준비해둔 게 너무 귀엽다. 완벽”이라며 “이렇게 자상하고 예쁜 마음 가진 로맨티스트는 없을 거야. 몇년전도 지금도”라고 본인의 연인을 자랑했다.

박유천씨는 지난 9월 진행하기로 한 황하나씨와의 결혼식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하지만 둘 사이의 애정전선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전형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