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준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유승준은 웨이보에 중국에서의 사진들을 올렸다. 복싱을 하는 등 공개된 사진 속 유승준은 오랜 기간 운동을 통해 우락부락 불거진 근육들을 자랑했다.
유승준은 사진과 함께 “어제 북경에서 생일을 보냈다”며 “모두에게 생일 축하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팬들과 한국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빨리 너희들과 만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유승준은 지난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선택해 병역 면제 의혹을 받았다. 그는 법무부로부터 입국 금지 조치를 받아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15년에는 한국에 돌아오고 싶다며 인터넷 방송을 통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지동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