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크리스마스날 근황을 알렸다.
크리스마스였던 지난 25일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모습을 담은 네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설리는 깊은 V넥의 레드 원피스를 입고 침대에 누운 채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레드립 메이크업으로 섹시미를 뽐내며 침대를 뒹구는 모습이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누구와 통화하는 걸까” “공주야ㅠㅠ” “취한 거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리얼'에 김수현과 함께 출연한 설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