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윙 교정·운동학적 생체기능성 골프웨어, ‘밸런스윙’출시 눈길

입력 2017-12-26 17:00


골프는 퍼팅자세에 따라 스윙이 다르게 나오기 때문에 올바른 자세의 연습이 필요한 운동이다. 이에 밸런스윙은 세계 최초 운동학적 기능성 의류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wearing sport coaching system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의류에 코칭 기법들을 접목시켰다.이는 직접 입고 운동 기능을 수행하여 도움을 주는 의류로, 특히 밸런스윙은기존 의류의 방수,방풍등원단성기능 외에도 운동학적 기능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스포츠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 접목시켰다. 이는기존의 원단적 기능성 의류와도 차별화를 지향하여 보다 나은 스포츠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밸런스윙골프 이너웨어의 운동학적 기능은 스윙궤도의 일정한 밸런스를 유지하도록 인지를 시켜주며 좌우, 볼의 방향성에대한 편차를 좁혀주는 효과를 가져온다. 원단의 압박을 이용해 스윙에 관여하는 근육의 적절한 제어와 안정된 어드레스의 운동역학적 데이터를 원단에 봉제하였기 때문이다. 또, 이너웨어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안정적인 스윙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몸통과 상지근육에 제어를 통해 안정적인 어드레스로 body turn효과를 인지,유도시킨다. 골프의 어드레스 시에도 안정된 셋업 자세를 취하게 해주는 특수한 소매로, 원단의 인장강도와 신축회복률, 항복점을 고려하여 생체 운동학적 데이터를 이너웨어에 세계 최초로 적용 시켰다.

밸런스윙에서는 골프스윙 시 효율적인 임팩트존을 형성하기 위한 인체영향평가도 진행되었다. 이는 전북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공학부 홍철운 박사를 필두로 진행된 평가로 EMG analysis of Golf swing 분야에서 스윙 국면별 EMG를 분석하였으며, 구간별 스윙 시 주동근과 길항근의움직임을관찰하였다.또, 숙련자와 비 숙련자간 근육 움직임과 패턴을 비교 분석하였으며,기능성 이너웨어 착용 전과 후를 비교하고접목시켜 실제 150여명의 자체 연구, 테스트를 거쳐 다기능성이너웨어로탄생시켰다. 인체영향평가를 통해 제품의 신뢰성을 검증하여추가적인 제품 제작에 필요한 DB까지 철저히 구축된 것이다.

디자인도 과학적으로 설계되었으며, 일반적 기능웨어의 봉제 디자인에서 벗어나, 세계최초특허로 양팔의 위치가 가슴에 놓이게 되는 특이한 형태로 디자인되었다. 이는 골프를 칠 때 몸의 근육 라인의 방향을 연구하여 과학적으로 설계된 것으로, 몸에 밴 나쁜 자세를 빠르게 교정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또, 바른스윙 유도 효과와 개선 효과, 그리고 원단의 기능성으로 dry fit, 자외선 차단의 기능은 물론 방풍 등의 기본적 기능까지 모두 갖추었다. 또, 세계 최초로 골프의 직접적인 스윙 교정을 해주는 의류로써 스포츠와 섬유 외 융복합산업을 선도하며 중소기업청 산학연 과제로 선정, 연구비 지원과 함께 전북대와 함께 실험 연구까지 진행중이다.

한편 밸런스윙은 국내는 물론 미국 등에 지적 재산권을 출원중이며, 이미 일본 중국 진출 등이 확정된 상태다. 또, MTN 김생민의 정보 비즈쇼, 중앙일보, 인터넷 다수의 블로그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특히 KPGA 전성현, 안정건 프로는 소속프로로 활약중이며, 동시에 신창훈 체육학박사가 (유)밸런스윙 기획 이사로 재직 중이다. 또,전북대 윤정수 교수, 홍철운 교수가 밸런윙 과제 책임교수로 자리했다. 이들은 전문가로서 어드레스 골프 바지와 야구 임팩트웨어, 엘보방지토시 등 생체기능학적 코칭웨어를 연구, 개발 중이며 패션과 디자인 등을 더해 글로벌 스포츠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밸런스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