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아파요... 이곳에 벤치 2개만...

입력 2017-12-26 10:41

26일 오전 서울 강북구 솔샘역인근 외벽에 인근 주민이 쓴 것으로 보이는 '이곳에 벤치 2개만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리가 아파서 쉬어 가게요. 고맙습니다'라고 적힌 문구가 찢어진 채 게시돼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