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 아파트 공사장서 화재…“인명피해 확인 중”

입력 2017-12-25 15:36
25일 오후 2시46분쯤 경기 수원시 이의동 광교신도시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 중이다. 사진=뉴시스

25일 오후 2시46분쯤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

경기도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수원시 이의동 광교신도시 공사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현재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현재 연기흡입 등으로 3명이 부상으로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진화 중이기 때문에 정확한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