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증 받았어요!” 대외활동하는 前 아이돌그룹 멤버

입력 2017-12-24 17:58
사진 = 혜림 인스타그램 캡쳐

원더걸스 전 멤버 혜림이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외교부 대외활동 수료증을 공개했다.

사진 = 혜림 인스타그램 캡쳐

혜림은 수료증 사진과 함께 “외교부 수료증이 나왔어요. 저의 첫 대외활동 무사히, 감사히 잘 마쳤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15기 친구들도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외교부, #수료증 #해외안전여행 #해안서14기”라는 해시태그를 남겨 대외활동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사진 = 혜림 인스타그램 캡쳐

혜림은 지난 7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외교부 소속 대외활동인 ‘해외안전여행서포터스’로 활동하게 됐음을 밝혔다. 당시 혜림은 대외 활동복을 입은 셀카와 함께 “대학생 우혜림으로서 외교부와 해외안전여행서포터스 14기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홍보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올해 초 원더걸스 해체 후 학생 신분으로 돌아간 혜림은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회의 통번역 커뮤니케이션 학과에 재학 중이다. 17학번으로 입학한 혜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외활동과 대학생활 등 일반인과 다르지 않은 일상을 공유해 화제가 됐다.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