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발전, 사랑의울타리 지역아동센터 방문 후원금 및 물품 전달

입력 2017-12-24 10:10
영흥화력발전(본부장 김부일)은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울타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사랑의 울타리 자매결연 지역아동센터인 초록세상 지역아동센터와 늘푸른교실 지역아동센터 2곳을 방문해 각 300만원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자매결연은 체결되어 있지는 않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하늘씨앗 지역아동센터 소식을 전해 듣고 직원들이 모금한 나눔펀드 200만원을 전달했다.

초록세상 지역아동센터 장혜림 센터장은 “도움의 손길이 부족해 센터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영흥화력발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고맙다”며 “지원에 보답하기 위해 어린이들을 열심히 가르쳐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흥화력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경영 실천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등 에너지 빈곤층 및 소외계층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