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1시쯤 전남 광양시 율촌산단 모 철구조물 생산공장 내 식당 신축현장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19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근로자 3명이 자체 진화하려다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식당동 일부가 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갑자기 불꽃이 일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신훈 기자 zorba@kmib.co.kr
전남 율촌산단서 화재 3명 부상
입력 2017-12-23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