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성폭행 들통나 지휘자 자리에서 쫓겨난 뒤투아

입력 2017-12-22 17:38

샤를 뒤투아(81)가 지난 2003년 6월 19일 도쿄에서 NHK 교향악단을 지휘하고 있다. AP 통신이 성폭행 등 과거 뒤투아의 부적절한 성적 행동들을 폭로한 지 수 시간 만에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샌프란시스코 교향악단 등 2곳이 그를 지휘자 자리에서 내쫓았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