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화 브랜드 빈치스(VINCIS')가 지난 15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전속모델 공효진의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현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스타일 워너비’로 자리매김한 공효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더블 숏 코트와 하이웨스트 데님 팬츠를 매치하여 세련된 캐주얼룩을 선보인 공효진은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히요백’을 착용해 주목받기도 했다.
공효진은 팬사인회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미소를 건네며 사인을 이어갔다. 팬들의 손을 잡아주는 등 현장을 더욱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빈치스는 팬사인회 외에도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공효진이 직접 가방, 지갑 등의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히요백을 구매한 고객과는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공효진은 드라마 ‘질투의 화신’,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 ‘싱글라이더’ 등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 왔다. 2018년 1월부터는 영화 ‘도어락’ ‘뺑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소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