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심각한 표정으로 화재 상황보고 받는 문 대통령

입력 2017-12-22 14:51
사진=이병주 기자 ds5ecc@kmib.co.kr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화재 현장을 살펴 본 뒤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충청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3분쯤 이 복합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 현재까지 사망자는 여자 23명, 남자 6명 등 2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망자는 2층 여성 사우나에서 20명이 발견됐고, 6층 헬스장에서 2명, 7층 헬스장에서 4명, 6층과 7층 사이 계단에서 2명, 8층 레스토랑에서 1명이 수습됐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