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인슈텍이 최근 시각장애인협회와 경주시의 이웃돕기에 회사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으며. 또한 부산과학기술대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학교 측과 협의했다.
2014년 설립된 ㈜에코인슈텍은 친환경 건축단열재 전문 업체로, 자사 브랜드인 열반사 단열재 ‘따사美’로 잘 알려져 있다. ‘따사美’는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2015년 11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단열재 법적 기준에 적합한 시험성적서를 획득하는 등, 국내 친환경 건축자재 국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에코인슈텍은 벤처기업 인증에 이어 2016 혁신기업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동종 업체 중 부산, 경남 지역의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에코인슈텍은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제품의 품질 향상에 매진하고 있으며, 서울·경기지사 및 대구·경북지사, 광주·호남지사에 이어 지난 7월 경주시 건천읍 용명산업단지 내 7천700㎡ 터에 150억 원을 들여 공장을 건립하였다. 경주공장 설립을 통해 전국 영업망 확장과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 한편, 경주시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주공장에서 최근 출시된 경질우레탄폼 단열재 ‘따사미보드’는 뛰어난 차습기능과 우수한 단열성으로 냉난방 비용절감에 효과적인 건축자재로 평가된다. 경질 우레탄보드는 유기질 단열재 중 가장 뛰어난 열전도율을 갖춰 다양한 시공법에 적용이 가능하며 두께 대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고효율 단열재로 각광받고 있다.
㈜에코인슈텍 남창성 대표는 "자사 브랜드 ‘따사미’처럼 이웃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성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어 “우수한 품질, 지역경제 활성화, 공익에 기여하는 모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각오를 밝혔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