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 다했는데…’ 이제야 손 녹이는 소방관

입력 2017-12-22 14:14

22일 충북 제천시 화소동 한 스포츠센터 건물 화재 현장에서 인명 검색을 하고 나온 한 소방관이 언 손을 핫팩으로 녹이고 있다. 이 복합건축물에서는 전날 오후 3시53분쯤 발생한 불로 29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치는 참사를 빚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