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내년 1월3일부터 병역판정검사 일자·장소 본인선택 접수

입력 2017-12-22 14:54

병무청은 내년1월3일 오전10시부터 2018년도 병역판정검사 희망일자와 장소 선택을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2018년도 병역판정검사 대상은 내년에 만 19세가 되는 1999년생과 병역판정검사를 연기 중인 사람 등이며, 병역판정검사 기간 중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 하루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병역판정검사 본인선택은 본인 명의 휴대폰, 공인인증서, 공공아이핀으로 본인 인증 후 신청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 등을 발급 받을 수 없는 경우, 가까운 지방병무청 민원실을 방문해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제시하고 신청하면 된다.

병역판정검사는 선착순이며 일자와 장소를 선택하지 않으면 지방병무청장이 직권으로 지정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