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매트랩 Cody 경진대회는 12월 14일 오후 6시 ~ 오후 10시까지 온라인으로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매트랩 코딩을 통해 해결하고 자동 채점 시스템을 통해 그 결과를 즉시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보다 신청인원이 급증해 151명이 참가했으며, 4시간 동안 진행된 경진대회에서 제출된 10문제를 완벽하게 푼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유영규, 정현도, 컴퓨터공학부 권순재 학생이 공동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대는 2014년부터 수도권 대학 특성화사업 재정지원을 통해 매트랩 캠퍼스 라이선스를 체결해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수업과 연구 목적으로 매트랩을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인천대 관계자는 “앞으로 단과대학 특성에 맞는 맞춤형 경진대회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