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한반도 위기 타개를 위한 전환점이 되길 희망한다"

입력 2017-12-21 10:37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의당 대표실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정미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연합군사훈련을 평창올림픽 이후로 연기할 것을 미국에 요청해 일시적 쌍중단이라는 해법을 선택한 정부의 판단을 지지하며, 정부의 이번 제안이 한반도 위기 타개를 위한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